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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9집 제3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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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현실에서의 행복의 조건을 드러내주는 것이라면, 종교는 그 드러나는 행복의 저변을 형성하는 근저를 구성한다. 현실과 그 현실을 받쳐주는 이론, 가슴과 그 가슴을 뛰게 하는 정신의 감동에서 정치적 좋은 삶과 종교적 좋은 삶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종교에서 제공하는 원칙과 원리는 인간에게 행동의 자유를 담보하고, 정치 현실에서 인간은 또 다시 든든함과 만족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의 자존감을 지니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종교는 인간의 자유함을 인정하고, 정치는 자유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정치와 종교 양자는 상호작용을 하며 상승발전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대의 개념 정의에서 시작하여, 정치와 종교의 관계 설정을 통해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조율되고 설정되어 가는지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사상과 생각이 인간의 머리에서 가슴까지 오는 시간과 거리에 대한 감각은 모든 인간에게 다르게 드러날 수 있지만, 가슴으로 느껴 몸을 움직여 좋은 삶을 현실에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머리에서 원칙과 원리에 대한 인지부터 시작해야 하며, 동시에 가슴을 통한 현실의 작동이 역으로 원리를 따르는 머리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한 논증 작업이 이 글의 핵심적 내용이라 하겠다. 결국 정치와 종교는 서로의 존립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것이며, 인간의 좋은 삶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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