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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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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상응 (서강대학교) 이보미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당학회 한국정당학회보 한국정당학회보 제16권 제1호 (통권 제35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5 - 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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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심리적 요인이 한국 유권자의 정치 행태를 설명하는 데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다. 유권자들의 정치 행태에 영향을 미칠만한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 중에서 이 연구가 특히 관심을 갖는 개념은 우파 권위주의 성향(right-wing authoritarianism)과 사회지배 성향(social dominance orientation)이다. 2016년 4월 국회의원선거를 배경으로 수행된 두 개의 서로 다른 온라인 설문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 두 가지 심리적 요인들이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태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파 권위주의 성향과 사회지배 성향이 강해질수록, 보수 정당과 보수 정당 소속 정치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였고, 이 두 가지 심리적 요인들이 강하게 드러나지 않을수록 유권자들은 상대적으로 진보 정당과 진보적 정치인에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확인되었다. 이는 설문 응답자들이 보고한 자신의 정치 이념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결과이다. 따라서 우파 권위주의 성향과 사회지배 성향이 정치 이념, 즉 보수-진보를 나누는 데에 기여하는 요인이기는 하나, 서로 동일한 개념으로 취급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결과는 국민의당과 안철수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은 우파 권위주의 성향과 사회지배 성향이 높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정치 이념이 진보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유권자라는 것이다. 이 모든 분석 결과는 보통 한국 유권자들의 정치 행태를 잘 설명한다고 알려진 교육수준, 나이, 지역 등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들을 통제한 상황에서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향후 정치행태 연구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Ⅲ. 자료 및 분석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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