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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모예린 (이화여자대학교) 서윤석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대한경영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349 - 36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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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보상위원회를 자발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의 소유 구조에 따라 보상위원회의 도입 효과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비 금융기업 가운데 보상위원회를 도입한 128개 기업-년 자료를 분석표본으로 선정한 후, 동일한 연도 및 산업에 속하며 자산규모가 유사한 표본을 추출하여 1:2 대응표본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보상위원회를 도입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성과와 연동된 보상을 지급하고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소유 경영 기업의 경우에는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유경영인의 경우 자기 회사의 상당한 지분을 소유하여 주주들의 입장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고, 이사회 내 지배력을 가질 수 있으므로 보상위원회 도입의 필요성이 적거나 형식적으로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소유경영자는 다수의 대규모기업집단의 기업총수로써 이사회 내 지배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외이사들 혹은 보상위원회가 소유경영인을 평가하여 보상액을 결정하기 어려우므로 보상위원회의 역할이 미미한 것으로 여겨진다.
반면 전문경영인의 경우 보상위원회를 도입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성과와 연동된 보상구조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상위원회를 통해 단기성과에 집중하고 장기성과를 위한 투자는 소홀히 할 가능성이 큰 전문경영인에게 장, 단기 성과지표의 보상민감도를 모두 높여 장, 단기성과에 대한 유인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경영자의 기간 문제(horizon problem)를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경영자 성과지표들이 서로 독립적이지 않아 상관관계를 갖는 경우 지표 간 보상가중치는 이를 반영하여 조정되는지를 살펴보았다. 경영자 성과지표로서 총자산이익률과 주가수익률 간 양의 상관관계로 인한 이중보상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최적보상계약을 살펴본 결과, 각 성과지표가 보상에 미치는 주 효과에서 두 지표 간 상호작용 효과를 차감함으로써 독립적인 장, 단기 성과지표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만들어 단기성과를 배제한 장기성과에 근거한 주가수익률의 정보효과만을 장기성과지표로 반영하는 보상구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연구가설
Ⅲ. 연구 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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