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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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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2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07 - 243 (37page)
DOI
10.17778/MAT.2017.06.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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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지식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에 대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영광의 신학을 강조한 것에서 간과하였던 십자가의 신학에 초점을 둔 것으로서, 십자가의 고난과 시련이 그리스도인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발견하고자 한다. 십자가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지만, 유대인들의 관점에서는 형틀에 불과하다. 동일한 십자가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 의미를 얻는 것은 하나님은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감추시기도 하시며, 드러내시기도 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신앙의 눈으로 십자가를 볼 때,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서 아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앙이 없는 이들에게는 그 십자가를 볼 때 십자형 무늬로 인식하거나, 죄인 혹은 교회의 창시자를 떠올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는 심판과 공의, 진노와 은혜, 죽음과 생명, 악과 선이 동시에 공존한다.
이 논문은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에 대하여 소개할 뿐 아니라, 고난의 시간에서만 얻을 수 있는 비가시적인 하나님지식을 십자가를 통해 깨닫고 자 한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십자가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지게 되는 실존적인 십자가를 포함한다. 마르틴 루터는 개인의 십자가에서 경험하는 “시련”을 “안페히퉁”(Anfechtung)이라고 표현하며 이 “안페히퉁”이 하나님 이해에서 유익하다고 말하였다. 비록 시련은 당시에는 고난과 어려움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신비적이고 비가시적인 지식을 알게 하고, 신앙의 눈으로 출애굽기 33장에서 모세가 보았던 “하나님의 등”(back)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블린 언더힐은 『신비주의』(Mysticism)등 많은 영성에 대한 저술을 하였는데, 루터의 “안페이퉁”과 유사한 현상인 영혼의 “어두운 밤”에 대하여 잘 기술하였다. 언더힐은 고대와 중세의 신비가들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영성의 특징을 폭넓게 설명하였다. 이 두 학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비가시적인 지식의 중요성을 발견하며, 가시적인 하나님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 지식에 대한 기독교교육의 함의를 찾고자 하였다.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 지식의 균형을 위해 더블 뫼비우스 띠 모형을 제안하였다. 또한 신앙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위하여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 지식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론
Ⅱ. 루터의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 지식
Ⅲ. 언더힐의 가시적인 하나님 지식과 비가시적인 하나님 지식
Ⅳ. 가시적 하나님과 비가시적 하나님 지식을 위한 기독교교육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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