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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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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화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사법학회 국제사법연구 국제사법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09 - 282 (7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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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채택된 헤이그국제아동탈취협약은 오늘날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부터 동 협약이 발효되었다. 동 협약의 주된 목적은 어느 체약국으로 불법 이동되거나 유치된 아동을 탈취 직전의 아동의 상거소지로 신속히 반환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동 협약의 이행과 관련해서는 체약국들 간의 실무상 차이점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어왔으며, 동 협약 자체의 미비점에 대하여도 비판이 가해지곤 하였다.
특히 동 협약의 의의 및 특징의 바탕을 이루었던 1970년대 주요 체약국들의 친자법은 그 후 상당히 변용되었고, 기본적인 사고방식에서 차이가 생김으로써 동 협약의 본질에 관계된 문제에 대하여 재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문제에 따라서는 운용상 체약국들 간의 조정으로는 만족되지 않아 동 협약에 대한 의정서 등 새로운 국제적 합의의 책정이 논의되기도 하였다.
본고에서는 주요 체약국들의 친자법 변용이 동 협약의 해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우선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및 우리나라에 있어서 동 협약과 관련된 친자법을 비교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협약의 목적 및 운용에 관한 친자법적 재해석을 시도하기 위해 아동탈취의 억지, 아동이익의 확보, 법정지의 적절성, 양육권/면접교섭권 침해의 불법성, 배우자에 대한 가정폭력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동 협약의 의정서에 대한 논의와 가능성을 예측해보기 위해 동 협약의정서의 배경 및 목적, 이에 대한 각국의 태도 및 일반적 견해 등을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친자법적 관점에서 헤이그국제아동탈취협약의 이행상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향후 동 협약의 적용상 보완점 및 방향성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재고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협약과 관련된 실질친자법의 비교법적 검토
Ⅲ. 협약의 목적 및 운용에 관한 친자법적 재해석
Ⅳ. 협약의정서에 대한 논의와 가능성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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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므4719 판결

    [1] 자의 양육을 포함한 친권은 부모의 권리이자 의무로서 미성년인 자의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부모가 이혼하는 경우에 부모 중에서 미성년인 자의 친권을 가지는 사람 및 양육자를 정함에 있어서는, 미성년인 자의 성별과 연령, 그에 대한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의 유무는 물론,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능력의 유무, 부 또는 모와 미성년인 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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