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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혁주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8輯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01 - 131 (31page)
DOI
10.37981/hjhrisu.2017.04.4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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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목적은 19세기 프랑스의 천주교 신부 윅(Evariste-Regis Huc, 1813-1860)이 본 티베트 라싸(拉薩)의 사회와 풍속을 추적하는데 있다. 이유는 그를 통해 그보다 앞서 티베트 진입에 성공했던 서구의 선교사, 식물학자, 지리학자, 여행가들이 간과했던 티베트의 다양성과 실상을 밝히고자 함이다. 윅 신부는 조셉 가벳(Jopseph Gabet, 1808-1853)신부와함께선교를목적으로1844년8월3일, 중국여행을시작한이후, 18개월의 여정 끝에 1846년1월 29일 티베트의 심장 라싸에 도착했다. 그리고 2달후, 당시 티베트의 주장대신(駐藏大臣) 기선(琦善)으로부터 추방당해 사천(四川)의 타전로 (打箭爐)로 이동해야했다. 짧은 체류 기간에도 불구하고 윅 신부는 당시 라싸의 풍속과 사람들에게 매료됐다. 라싸는 생각 밖으로 외부와 왕성한 교류를 진행했던 무역도시였고 부녀자들의 희귀한 얼굴화장(赭面), 수많은 라마승과 불교사원의 거대함, 계층화된 사회적 분위기, 시신을 개에게 먹이로 주는 위구(餵狗)의 풍속과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본 글은 윅 신부가 출현하기 이전까지의 상황을 주지하면서 윅 신부의 관찰과 경험을 근거로 근대 이전 티베트 사회의 실상을 엿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대 티베트 사회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근대이후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티베트에 관한 보편적인 이미지와는 어떤 이동(異同)이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연구사례 검토
3. 윅(Regis-Evariste Huc, 1813-1860)의 출현배경
4. 여행기에 드러난 라싸의 이미지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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