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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은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5 - 5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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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특종을 기자뿐 아니라 언론사의 수행 목표이자 동기로 작용하는 저널리즘의 핵심 형태로 전제하고, 그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가 일반화된 현실에서 특종으로 대별되는 정통 저널리즘의 변화와 방향을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특종을 뉴스 생산 관행으로 접근하여 기자 개인뿐 아니라 언론사 조직, 관행, 수용자, 미디어 환경 등 다양한 차원의 영향 요인 아래 만들어지는 사회적 산물로 이해하며, 조직사회학의 지위(status)와 동형화(isomorphism) 개념을 통해 접근한다. 조회 수가 관건이 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특종의 지위는 하락하고 특종을 중심으로 한 제도적 동형화 기제 역시 변화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연구 결과, 기자들은 특종이야말로 저널리즘의 환경감시 기능의 정점이며 기자 사회에서 으뜸가는 인정기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개인적 능력뿐 아니라 조직문화도 특종의 중요한 요건으로 작용하며, 디지털이라는 환경적 차원은 속보 경쟁과 뉴스의 연성화로 인해 특종을 위한 동기나 여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았다. 경영 악화로 인해 시간과 인력 투자가 감소하면서 발굴 특종이나 탐사보도의 가능성도 줄어들고 기자로서의 직업적 긍지도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재와 형식을 다양화하고 특종의 주제도 확장한다면 수용자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도 품고 있다. 기자들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특종과 저널리즘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특종의 지위 변화로 인한 규범과 현실의 괴리 및 그에 따른 언론사 내 제도적 동형화의 약화를 잘 드러내고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논의
3. 연구질문과 연구방법
4. 연구결과
6.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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