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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형 (중앙대)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중국과 중국학 중국과 중국학 제31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81 - 21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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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남송 신파 호방사인의 새로운 글쓰기 방식의 언어 문화전략을 분석한 것이다. 신기질을 우두머리로 하는 신파사인들은 중국 고대 사문학사에서 중요한 유파이다. 그들은 사의 제재, 풍격, 예술수법 등에서 새로운 창작방식을 도입하여 더욱더 신기질을 대표로 하는 신파사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받들게 되었다. 호방사인들이 사를 짓는 태도, 제재상의 광범위함은 당시 시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대현실의 특징을 심도있게 반영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호방파의 한무리인 蘇軾 일파를 뛰어넘게 되었다. 사문학사에서 그들을 계승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필자는 남송 신파 호방사인이 공통된 사짓는 글쓰기 방식의 특징을 크게 “시로 사쓰기, 산문으로 사쓰기, 기상으로 사쓰기”라는 방식으로 삼분하여 종합적인을 하였다.
남송 신파 호방사인들은 명확한 사학이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존하는 사의 제재에서 우리는 그들이 사문학사에서 남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그들은 사의 지위와 작용을 매우 중시하여 사의 품격을 제고하였다. 둘째, 그들은 이전 호방파의 전통을 계승하여 사의 형식과 정신에서 해방시켜 발전시켰고, 사를 쓰는 방식에 있어서 하나의 격률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써내었다. 셋째, 그들은 호방하면서도 완약함에 얽매이지 않은 다원화된 사학관념을 받아들였다. 남소 신파 호방사인은 사를 쓰는 주요 목적은 더 이상 ‘應歌’와 ‘應社’의 기능에서 탈피하였다. 그들은 시와 산문을 사속에 중대한 내용을 넣어 그 시야와 광활하게 넓혔다. 아울러 감정의 깊이와 강도는 그 어떠한 시대에도 나타난 적이 없었다. 이처럼 남송 신파 호방사인들은 호방사에 전고, 의론, 소식의 “시로 사짓기”방식의 기초에서 진일보하여 “산문으로 사짓기”, “기상으로 사짓기” 방식 등 산문화된 글쓰기 전략을 도입하여 사단에서 하나의 신천지를 개척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로 사쓰기
Ⅲ. 산문으로 사쓰기
Ⅳ. 기상으로 사쓰기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中文摘要〉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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