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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태구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74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1 - 31 (31page)
DOI
10.35851/PCP.2017.0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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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과 17년 봄 사이 한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사건 앞에서 요구되는 것은 ‘민주주의의 승리’에 대한 향유가 아니라, 오히려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성찰이며, 이러한 위기에 대한 성찰은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질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즉 “민주주의는 그 본질에서부터 필연적으로 몰락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답해야 한다. 본 글에서 우리는 미셸 앙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할 것이다. 글에서는 먼저 앙리의 ‘정치적인 것’에 대한 비판을 통해 ‘전체주의’가 모든 정치체제의 공통 본성이라는 점을 볼 것이고, 이어 앙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을 검토하면서 이점을 확인할 것이다. 이후 민주주의가 기반하고 있는 다른 ‘비정치적인’ 요소, 즉 종교와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민주주의가 하나의 정치체제로서, 그 본성상 ‘정치적인 것’을 추구하고 따라서 전체주의로 향해 있다는 점과, 그러한 몰락의 위기 앞에서 민주주의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개인과 삶에 대한 존중이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정치적인 것(le politique)’에 대한 비판
3.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
4. 민주주의와 종교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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