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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태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51집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13 - 135 (23page)
DOI
10.18694/KJP.2022.5.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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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는 삶이라는 오직 단 하나의 실재만이 실존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의 현상학에서 삶과 절대적으로 대립하는 세계는 비실재로 규정될 뿐이며, 실제로 앙리는 자신의 현상학적 탐구 영역에서 세계를 배제해 버리기도 한다. 앙리의 현상학에서 세계의 현상학적 지위는 이렇게 하나의 문제로 제기된다. 본 글에서는 앙리 현상학에서 세계가 비실재로 규정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렇게 비실재적인 것으로 규정됨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성(effectivité)을 가지게 되는 이유를 앙리가 말하는 “나타남의 이중성”과 “무관심의 대립”이라는 개념을 통해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탐구는 앙리의 현상학에서 세계가 가지는 그 현상학적 지위와 의미를 명확히 드러내는 한편, 앙리 현상학의 내적 구조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앙리의 현상학은 단일한 층위에서 전개되지 않으며, 그 논의의 가장 깊은 층위에서 그것은 세계를 배제하지만, 이러한 세계의 배제는 세계로부터 돌아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에 부정할 수 없는 현실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임이 밝혀질 것이다. 앙리 현상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를 위한 현상학’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세계의 비실재성: 상상(imagination)
3. 세계의 현실성: 나타남의 이중성(duplicité)
4. 세계의 현실성: 무관심의 대립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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