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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종갑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80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19 - 247 (29page)
DOI
10.18587/bh.2017.09.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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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살생계를 계율의 첫 번째로 내세우는 불교는 정치적으로 철저한 비폭력과 평화주의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어떤 이유에서든 살생과 폭력이 난무하는 전쟁에 대해 불교는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전생의 인연이 마침내 드러날 때이다. 불교는 연기법에 의해 이 세계의 모든 관계를 설명하는데, 전쟁 역시 마찬가지이다. 연기법은 절대적인 이법으로서 전쟁의 과보를 받아야만 할 악업을 지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살인과 폭력 등의 나쁜 악업을 짓지 말아야 한다. 전쟁 부정론은 붓다의 기본 가르침으로서 초기불교는 물론이고 대승불교에까지 이어지는 기본적인 관점이다.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전쟁의 불가피성을 인정한다. 전륜성왕이 불국토 건설을 위해 전쟁을 치를 경우 이를 허용하는 것이다. 전륜성왕은 자비와 정법으로써 국토와 국민을 보호하고 살상을 불러오는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전쟁을 하게 되더라도 자비와 관용의 정신에 근거하여 최대한 살생을 줄여 뭇 생명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전쟁에 관한 붓다의 관점
Ⅲ. 불살생계에 바탕한 불국토 건설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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