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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현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연구소 페미니즘 연구 페미니즘 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47 - 92 (46page)
DOI
10.21287/iif.2017.10.1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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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페미니즘 운동이 고양된 시기는 다윈 진화론의 영향력이 강력했던 시기와 교차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미국의 1세대 페미니즘 운동에 미친 ‘다윈 효과’를 살펴본다. 일련의 여성 참정권론자들은 진화론과 진화론이 밝힌 ‘차이’ 관념을 적극 수용했다. 이들이 진화의 결과 형성된 남녀 차이라는 관념을 수용한 이유는 기존의 신학적, 자연법적 담론이 가정하는 ‘동일성’의 프레임이 여성의 ‘독자적’ 참정권을 부정하는 근거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진화론은 페미니스트들에게 여성문제에 대한 토론과 논증에 필요한 과학적 방법을 제공하였다. 나아가 페미니스트들은 진화론을 여성의 삶에 대한 변화를 옹호하는 ‘진보사상’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이 진화론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난점을 해결해야 했다. 이들은 다윈이 말한 여성의 열등성이란 편견을 비판해야 했고 ‘차이’에 기초해서 ‘평등’한 참정권을 말해야 하는 외견상의 모순을 해결해야 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담론의 초점을 ‘평등’에서 ‘등가성’으로 옮겼고 남녀 차이를 등가로 보는, ‘다르지만 동등한’이라는 논리를 발전시킨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평등-차이 딜레마에 대한 하나의 역사적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빅토리아 젠더 이데올로기의 복합성
3. 다윈의 사상
4. 1세대 페미니스트들은 왜 진화론적 성차 관념을 수용했는가?
5. 블랙웰의 진화론 다시 쓰기: 평등에서 등가로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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