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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2집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1 - 2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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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철학의 전통에서 볼 때, 도덕적 보편주의와 윤리적 다원주의는 서로 대립 된 입장에 선다. 도덕적 보편주의는 자유와 인권을 강조하며 도덕이 시공간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이성에 기초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윤리적 다원주의는 도덕이란 문화적 조건과 상황에 의존한다며 문화상대주의적 주장을 한다. 본 논문은 보편주의와 다원주의의 이러한 타협 없는 대립적 관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자유이나 인권 등과 같은 보편적 원리들을 공동체적 삶과 일체의 연관없이 실현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인가? 반대로 개인의 행복과 삶의 방식을 공동체적 운명에 그대로 종속시키는 사유방식은 과연 정당한가? 그라고 이 질문의 논의를 흥해 본 논문은 보편주의와 다원주의의 관계를 대립적 관계가 아닌 서로 보편적 관계에서 파악하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행위의 두 가지 형식적 특징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행위의 형식적 특정이 보편주의와 다원주의의 보완적 관계를 밝혀줄 방법론의 개념적 단초를 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특정 행위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실천적 특징을 지닌다. 두 번째로 행위는 가치판단 없이는 불가능하며 항시 이를 포함한다. 이와 갈이 본 논문은 도덕을 특히 문화주의적 판정에서 이해한 행위론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본 논문은 이 논의를 여성할례라는 예를 통해 도덕적 판단에 대한 문화주의적 정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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