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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3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211 - 23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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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유가의 가치론을 내재적 가치론, 외재적 가치론, 중용적 가치론으로 범주화하여 각각의 의의를 논의함으로써 유가 사상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는데 있다. ① 첫째 내재적 가치론은 주체의 가장 내부에 참된 본성이 있으며, 본성이 외부로 잘 발휘되는 것을 좋은 삶으로 여긴다. 내재적 가치론은 ‘내재 즉 초월로서의 자기 인식 개념’과 ‘격물치지설의 상즉논리’ 등을 통해 전개된다. 그렇다면 내재적 가치론에서 설정하는 ‘안’ 개념이란 구체적 지시 대상인가? 아니면 형이상학적 지시 대상인가? 그리고 그 개념은 어느 정도까지 정당할 수 있을까? ② 둘째 외재적 가치론은 주체의 외부에 성현의 예법·제도·경전 등처럼 과거의 권위적 모델을 설정하여 가치의 원리로서 삼는다. 순자(荀子)의 경험적 도구주의와 아시아적 가치론 등이 외재적 가치론에 근거한다. 그러나 외적인 특정의 모델이 절대화 될 경우 새로운 가치의 창조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위험성이 뒤따른다. 그렇다면 외재적 가치론은 어떤 조건 아래에서 정당성을 가질 수 있을까? ③ 셋째 중용적 가치론은 다양한 의견들 사이의 합의·조정·균형·조절 등을 이끌어내는 합리적 의사소통과 관련된다. 그러나 중용적 가치론은 초현실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조화의 개념을 임의적으로 가정할 수 있고, 나아가 구체적 현실에서 무사안일적 판단유보나 편의주의적인 태도를 야기할 위험성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중용적 가치론이 합리적 의사소통적 덕목으로서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제약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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