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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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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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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9집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57 - 8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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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1세기의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있어서 일상적 도시공간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들, 즉, 디지털 미디어의 몸과의 정체성에 대한 상관관계, 디지털 미디어 공간의 다원적 정체성 및 그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현상을 분석함으로써 과학기술시대의 디지털 사회에 담긴 함의들을 살펴보는데 있다. 현대성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일상적 도시공간양식의 변화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현대적 도시공간의 새로운 형성이라 할 수 있다. 기계화된 통신과 정보통신의 수단, 물품과 정보혁명으로 인한 대량복제 기술, 동시 다발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등장 등은 시민혁명이후의 대중사회의 출현이라는 사회적 조건과 부합하여 대중시장의 중추로 떠올랐다. 최근 들어 인문학과 한국예술의 인접장르를 비롯하여 공유해야 할 동시대적인 화두는 디지털 미디어와 몸이다. 특히 인간의 몸이 중요하게 간주되어 온 이유는 모든 문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화적․사회적 활동의 근원이 몸이며, 우리가 창조하는 모든 문화적 생산물과 문명전반에 몸이 투영된다. 철학자 니체(F. Nietzsche)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1885)의 저서에서나 메를로-퐁티(Merleau-Ponty)의 『지각의 현상학』(1945)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정신이 우리의 몸의 일부이며 몸은 항상 정신에 선행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낮 설지 않은 일상적 도시공간에서의 멀티미디어는 어떤 것을 표현하는 여러 개의 수단, 즉 다중매체를 의미하게 되었지만, 그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를 심각하게 의심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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