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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0집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97 - 2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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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재 이광신은 사촌동생 양중 이광찬과의 서신 왕래를 통해 주자학과 양명학의 차이점을 논했다. 그 서신이 바로 「與襄仲辯難朱王理氣設」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서신: 첫째, 性卽理는 性을 氣로 여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 心卽理는 心 밖에서 理를 찾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차이가 없다. 둘째, 心卽理와 性卽理가 중점을 두는 부분, 즉 性卽理는 理에 心卽理는 心에 중점을 두었을 뿐이다. 양명의 心卽理는 주자의 存心과 窮理의 합일에 있다. 제2서신: 理氣가 一物이라는 점에는 항재와 양중 모두 동의한다. 다만 一物의 의미는 다르다. 즉 항재의 一物은 理氣의 밀접한 관계로서의 一物이고, 양중의 一物은 心卽理의 一物이다. 주자의 心與理에 대해서 양중은 二物이라고 규정했지만, 항재는 공부상으로 볼 때 二物이지 근본적으로는 一物이라는 여긴다. 제3서신: 양명의 心卽理와 주자의 心與理 모두 理氣를 一物이라는 보고 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차이가 있다면 心與理는 工夫의 편의상 存心과 窮理처럼 心 밖에서 하는 공부와 心 안에서 하는 공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心과 理를 나눈 것일 뿐이다. 제4서신: 理는 無形이고 사물은 有形이면, 心은 형제가 있는 사물에서 理를 구해야 한다. 그래서 주자는 心과 理를 나누어 心與理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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