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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1집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37 - 2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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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자연철학에서 자연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단지 논리학(Logik)으로부터만 나온 결과, 즉 순수한 개념적 지식일 뿐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 개념들이 그 개념에 상응하는 하나의 대상을 갖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개념에 상응하는 대상은 우리의 경험지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때문에 여기서는 개념적으로 연역된 지식과 경험지식 사이에 심연이 가로 놓여 있다. 바로 이 심연이 본 논문에서 필자가 논증하고자하는 연구대상이다. 개념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 간의 이런 심연은 궁극적으로 헤겔의 자연철학에서 나타나는 자연철학과 자연과학의 차이를 형성하고 있다. 필자는 우선 헤겔의 자연철학에서 자연철학과 자연과학 사이에 놓인 심연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서 경험의 현실에서 개념적으로 연역된 지식의 ‘일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2). 그러고 나서 경험지식 그 자체를 탐구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먼저 자연에 대립하는 ‘이론적 태도’와 ‘실천적 태도’에 대한 헤겔의 구별을 분석하고(3), 이어서 추상적 보편개념과 구체적 보편개념에 대한 헤겔의 구별을 논의할 것이다(4). 헤겔의 이러한 숙고는 자연과학의 자연철학을 구별 짓는 토대를 이룬다. 그래서 자연과학과 자연철학의 관계에 대한 헤겔 이해의 교정을 마지막 논의의 주제로 삼을 것이다(5). 이러한 연구방법을 위해서 필자는 헤겔의 입장을 먼저 서술하고 이 입장의 근거를 비판적으로 물어가면서 논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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