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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2집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03 - 13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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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婆達破의 破法輪僧은 佛傳들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捔術爭婚에 의한 감정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律藏 類의 전적들에서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5法과 관련된 수행방법론적인 관점 차이에서 제기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의 핵심이 되는 5법에 대한 내용적 고찰은 파법륜승의 이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타당성을 확보하게 된다. 5법의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관련전적들에 따른 편차가 크지만, 필자는 이에 관하여 「제발달다의 5法 고찰ⅠⅡ」를 통해 5법이 ‘ 衣糞掃衣, 食의 방법 乞食, 食의 금지 乳酪 肉魚, 住樹下露坐‘가 되어야 함을 고찰한 바있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항목적인 정리를 바탕으로 5법의 성립 來源과 내포의미를 검토한 이후, 제바달다와 붓다의 5법에 대한 관점차이 문제를 개진해 보고자 한 것이다. 5법은 新佛이 되고자 한 제바달다의 당시 불교교단에 대한 대안제시의 성격을 가지는 수행방법적인 측면이다. 그러므로 5법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 승단의 상황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확보해 볼 수가 있게 된다. 또한 5법이 붓다에게 있어서도 일면 긍정되는 동시에 부정된다는 것을 통해서 붓다의 중도주의적인 관점의 특성과 5법의 차이를 파악해 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는 제바달다가 붓다의 계승자가 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동시에 제바달다가 파법륜승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던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도출케 해준다. 제바달다의 파승가는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문제가 많은 사건이다. 그러나 그 사건은 역사적으로 분명히 실재했던 교단사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정리는 필연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파법륜승에 대한 보다 정확한 내용 이해를 위해서라도 5법에 대한 올바른 파악은 반드시 요청된다고 하겠다. 또한 5법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우리로 하여금 붓다 만년에 관한 보다 사실에 근접한 인식을 확보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는 존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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