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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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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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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3집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313 - 33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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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G. Deleuze는 자신의 영화론을 1980년대에 방대한 두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이 두 권의 저서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어서 어느 정도 그 내용과 논점이 밝혀지고 정리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의 연구들이 『시네마』 1, 2권을 베그르송의 『물질과 기억』과 대조시키면서 해설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져 있듯이, 이 저작에서는 영화에 관한 일관된 고찰과 함께 베르그송철학에 대한 4개의 주석이 삽입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각과 기억을 둘러싸고 이루어진 이들 4개의 주석은 거의 『물질과 기억』의 전개에 따르고 있다. 하지만 본 논고에서는 오히려 『시네마』와 『물질과 기억』의 차이에 주목하면서, 들뢰즈의 영화론과 영화 그 자체에 대한 기존의 논의와는 다른 관점을 제기하려고 한다.『시네마』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영화론이라기 보다는, 먼저 분류학이다. 실제로 들뢰즈는 『시네마』에서 CS 퍼스의 기호론을 채용하여 여러 가지 이미지와 기호를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이 저작에서는, 『물질과 기억』의 주석이라는 측면과 이미지와 기호의 분류학이라는 측면이, 영화에 관한논의 속에서 교차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시네마』에 과한 논의는 이 분류학의 측면이 거의 간과되거나 무시되어 왔다.따라서 우리는 먼저 『시네마』의 첫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 분류학이라는 측면이 정확하게 위치 지워지는 장소를 확인하려고 한다. 그 후에 왜 이 측면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지를, 다시 말해 이 측면을 무시해서는 어떤 점이 이해될 수 없는지를 규명해보려고 한다. 본고의 의도는 단순히 『시네마』를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화론 일반에서는 놓치고 있는 영화 그 자체의 가능성을 전면에 끌어내어 제기해보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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