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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4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187 - 2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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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선 『尙書』 『大禹誤』의 ‘十六字心法’(人心道心說J)을 성리학의 집미성자인 朱子는 어떻게 해석하여 만세 심학의 연원으로 정립하였는지를 살피고자 하였다. 그런 다음 朱子를 계승하여 조선유학을 이론적으로 정립하는데 기여한 栗谷은 주자의 인심도심설을 어떻게 수용·발전시켰는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8세기 조선 후기의 모순적 사회상황에서 茶山은 서지학적 관점에서 ‘심육자심법’을 어떻게 분석하여 성리학적 인심도심실을 해체시컸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주자의 인심도심설은 유학의 중흥을 위한 도통론의 정립에 입각해 있다 그는 통일적인 인간 마음을 形氣와 性命이라고 하는 존재론적 구별에 의해 인심과 도심으로 나누고(或生或原說), 이어지는 惟精惟一’과 ‘允執般中’은 수양론적으로 해석하였다. 조선 유학 정립기(16세기)의 栗谷은 주자학의 정확한 이해와 이론의 심화에 노력하여, 주자의 해설이 ‘지극한 정론’이라 하였다 그는 주자의 ‘혹생혹원설’이 理氣互發說로 오해되는 것을 批正하고, ‘氣發理乘-遊說’과 ‘ 人心浪心終始說’에 의해 주자의 ‘인심도심설’을 계승·발전시켰다‘ 다산은 조선 후기 성리학적 관념체제의 폐해를 절감하면서 해체에 주력했다 그는 ‘十六字心法’은 梅賾이 『순자』및 『논어』에서 차용하여 결합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고 그는 人心과 追心에 대한 주자의 개념정의와 설명만을 수용하고, 惟精惟一 및 允執厥中 대한 주자의 연속적인 설명은 명시적으로 거부했다‘ 나아가 그는 ‘ 人心惟危 道心 惟微’와 ‘ 惟精惟一 및 允執般中’은 별개의 구절이기에 분리하여 따로 그 뜻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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