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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7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249 - 2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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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에서 이 글은 철학적 성찰이 비쥬얼로 무대화되는 극장(劇場 movie theater)과 영화적 상상력이 개념으로 결정(結晶)되는 극장(極場 extreme field)에 관한 담론이다. 들뢰즈와 홍상수는 이 극장의 환유들이다. 이 환유들은 서로 긴밀하게 내통한다. 홍상수의 영화는 들뢰즈의 경험론을 이미지로 전시해주고, 들뢰즈의 유목론은 홍상수의 카메라를 이론으로 갈무리한다. 들뢰즈의 어휘로 말하자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하하하>에 이르는 10편의 필모그래피를 채운 홍상수의 작품들은 어떤 국가장치로도 포획될 수 없는 전쟁기계들이다. 그것들은 영화관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외부에까지 '되기'(becomming)의 생성을 확장해나간다. 우리의 관심사는 그 작품들의 '되기'를 계열선 위에 배치하는 게 아니라 탈주선 위로 방면하는 것이다. 차이, 되기, 놀기 등으로 유쾌하고 발랄하게 전개되는 홍상수의 영상들이 기존의 영화문법에 보내는 통렬한 야유를 들뢰즈 유목론의 맥락에서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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