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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석만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효원사학회 역사와 세계 역사와 세계 제52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65 - 94 (30page)
DOI
10.17857/hw.2017.12.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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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물기술자가 작성한 『인천일기』를 자료로 하여 기업경영사의 관점에서 그가 근무한 대동공업㈜과 이천전기공업㈜을 분석하였다. 일기의 저자가 위치한 노동의 세계보다는 그가 다닌 회사의 사장들이었던 張炳贊과 徐相錄에 대한 저자의 서술로 그려지는 기업경영의 세계에 보다 중심을 두고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새롭게 밝혔다. 첫째, 일기의 저자가 근무한 대동공업은 태평양전쟁기인 1942년 설립된 ㈜조선펌프제작소였다. 조선펌프제작소는 일본 ㈜도리시마제작소의 관계 회사로 기술을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기의 저자는 오사카(大阪)에 있었던 동 제작소에 파견되어 기술을 익히고 돌아올 수 있었다. 둘째, 장병찬과 서상록은 1950년대 중전기업계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중요귀속기업체로 이천전기공업의 전신인 조선도시바전업㈜의 관리 및 불하 과정에서 소유권 쟁탈전을 전개한 경쟁적 관계였다. 셋째, 1950년대 대동공업의 경영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공장 가동의 불안정성이 항시 있었으나, 그것은 일본과의 단절이라는 국외적 요인보다는 원료, 에너지 등의 조달난이라는 국내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었다. 넷째, 1960년대 이천전기공업은 국교정상화 이후 다시 일제시기 관계회사였던 일본 중전기업체와 자본, 기술적으로 연결되었다. 일본과의 연결은 이천전기공업이 보다 적극적이었고, 이를 위해 일제시기의 인연도 활용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Ⅰ. 1950년대 후반 대동공업
Ⅱ. 1960년대 이천전기공업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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