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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태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연구소 교회사연구 敎會史硏究 第51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25 - 16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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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루이 델랑드 신부를 통해서 한국 천주교 사회복지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해보고자 한다.
파리 외방전교회의 선교사로서, 예수성심시녀회의 창립자였던 루이 델랑드 신부(1895~1972)는 대구교구에서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사회복지사업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그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끊임없이 주목하면서 교회의 사회복지사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깊이 고민하였던 인물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천주교회가 세상 속의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루이 델랑드 신부는 자신의 사회복지사업을 수동적인 자선사업과 능동적인 자선사업으로 구별하였다. 그는 1960년대 이전까지 자신이 실천했던 사회복지사업을 수동적인 사회복지사업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낙오자와 같은 사람들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사회복지사업이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와 같은 사회복지사업은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루이 델랑드 신부는 1960년대에 들어와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을 따라서 사회복지사업의 방향을 크게 전환했다. 그는 복지시설을 만들어 놓고 앉아서 기다리는 사회복지가 아니라, 그의 표현처럼 사회 속으로, 사회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만나는 사회복지를 새롭게 추구했던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루이 델랑드 신부가 활동한 1960년대는 한국 천주교 사회복지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루이 델랑드 신부의 수동적인 사회복지사업 반성
3. 루이 델랑드 신부의 능동적인 사회복지사업 시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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