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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중앙승가대)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구 한신인문학연구소) 종교문화연구 종교문화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17 - 15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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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년에 건립된 경천사지십층석탑은 원(元) 간섭기 라마불교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이 석탑을 모사한 것이 1467년 원각사지십층석탑이다. 그런데 두 석탑은 형태적인 특이성과 더불어 기단부에 현장(玄奘)이 인도에 가서 경전을 구해오는 내용이 부조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를 취경부조라고 하는데 총 22장면이 존재한다. 본고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는 두 석탑의 건립연원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기단부의 취경부조에서 강조되는 양상을 검토해본 것이다. 경천사석탑의 취경부조는 제작연대상 명나라 오승은의 서유기가 성립되기 이전이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원나라의 취경설화와 관련된 배경자료가 될 수 있는 측면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2장면이라는 취경부조의 선택 이유에 관해서 검토해 보게 된다. 이렇게 해서 드러나는 측면은 총 3가지이다. 첫째는 당태종 및 당황실과 연결시키려는 의도가 존재한다는 점. 이는 22장면 중 4개에 당태종이 등장하고, 그것도 핵심적인 부조위치에 존재한다는 것을 통해 분명해진다. 둘째는 취경부조의 목적인 ‘취경’(取經) 장면과 이러한 임무를 완수한 뒤의 ‘보상’(證果)에 대한 부분이다. 마지막 셋째는 기존의 불교신앙적인 측면에 대한 변화된 수용이다. 이는 ‘지용부인’(地湧夫人)’과 ‘홍해아’(紅孩兒)의 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경천사 · 원각사석탑의 취경부조 이해
Ⅲ. 취경부조의 강조점과 불교적 특징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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