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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ong, Koog-Pyoung (Yonsei Univ.)
저널정보
한국구약학회 구약논단 구약논단 제23권 제4호 통권66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83 - 2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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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구약성서에서 여종을 뜻하는 두 개의 단어, ‘아마’와 ‘십하’를 비교하고 그 상관관계를 조사한다. 자료비평 이후 학자들은 이 두 단어가 비제사장계 자료(E와 J)를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로 사용해 왔다. 창세기 등에 기록된 옛이야기 속에는 족장과 그의 본처, 그리고 여종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역동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여종은 때로 ‘십하’라 불리기도 ‘아마’라 불리기도 한다. 자연히 이 두 단어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는 둘 사이에 어떤 사회적 지위나 기능상 차이가 있는지 찾아내는 데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구약성서 본문에는 두 단어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관찰되어 왔다는 점에서 자료비평의 영향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두 저자가 둘 중 하나를 선호했다 해도 그것이 반드시 둘 사이에 의미적, 어원적, 기능적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한 저자가 두 개의 단어를 동의어로 사용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언어학적 측면에서도, 본디 어원이 다른 두 단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동의어로 기능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통시적 의미의 변천과 공시적 의미 사용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이다. 본 연구는 제반 선입견을 배제한 상태에서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아마’와 ‘십하’의 용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둘 사이에서 발견되는 유사성과 차이를 관찰하고, 그 결과 두 용어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음을 논증한다.

목차

1. A brief review of scholarship
2. A close examination of ’āmâ and šipḥâ
3. Concluding Remarks
Bibliography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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