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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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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65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33 - 1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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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북한의 정치문화와 3대 세습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유교적 정치이념과 주체문화의 이데올로기적 정치사회화를 원용한 권력세습의 내용을 그람시의 정치사회화이론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북한의 정치문화는 지배 이데올로기의 정치사회화 과정에서 많은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교 정치이념은 주체사상의 정치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이것은 정치권력의 개인숭배화나 우상화로 어렵지 않게 전이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권력세습을 위한 수령영도의 정치사회화과정에서도 정치영역의 통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간섭과 계몽을 위해서도 적절히 활용되었다. 사실 북한에서 유교 정치이념과 건국신화 등은 당과 인민대중간의 영도적 권력관계를 정당화하는 토대로서, 인민들에게 당과 지도자에 대한 절대복종을 왕과 하늘을 대하는 가치체계와 동일시하게 하고, 당원들에게는 권위주의적 엘리트의식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주체문화의 백두혈통론을 통해 수령영도와 선군정치를 정당화하였다. 이러한 수령영도문화가 이데올로기적 정치사회화과정에서 김정일의 선군문화, 김정은의 컴퓨터수치제어(CNC)문화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에게는 동원·영도·계몽문화 등으로 정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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