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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유아교육학논집 유아교육학논집 제18권 제6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65 - 1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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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의 일반적 변인(기관유형, 경력, 학력 등)에 따른 교직적성과 행복감의 차이를 각각 살펴보고, 교직적성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단·병설 유치원, 사립유치원, 법인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유아교사 286명으로 교직적성 및 행복감에 관해 2014년 7월 7일부터 2014년 8월 2일까지 총 4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유아교사의 교직적성은 기관유형과 교사학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사경력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행복감은 기관유형, 교사학력 및 교사경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유아교사 적성과 행복감의 모든 하위변인들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에서 유아교사 적성의 하위요인 중 창의성 및 자기개발과 유아교사 행복감의 하위요인 중 삶의 목적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유아교사의 교직적성이 교사의 행복감과 관련이 높다는 이러한 결과는 예비교사들의 교직적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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