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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석명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48輯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189 - 220 (32page)
DOI
10.38113/jstc.2018.05.4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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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초기에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유학자들 사이에 老學에 대한 관심이 잠시 일었는데 蘇轍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유학자의 관점에서 풀이하고 해설한 『노자』 주석서 『老子解』를 남겼다. 본 논문에서는 『老子解』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철이 어떤 방식으로 유가와 도가의 융합을 도모했는지, 그가 역설한 復性論의 구체적 내용과 그 방법론이 무엇인지, 그리고 소철의 정치적 입장이 『노자해』에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연구하고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소철은 ‘以儒解老’의 관점에서 『노자』를 풀이하면서 유가와 도가의 회통을 도모하였다. 이를 위해 그는 形而上과 形而下, 常道와 可道, 無와 有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공자의 도와 노자의 도는 본질적으로 서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둘째, 위에서 제기된 ‘以儒解老’의 사유는 復性論으로 연결된다. 소철은 노자의 ‘도’를 ‘性’으로 해석하면서, 이 ‘性’ 개념을 중심으로 유가와 도가를 융합하고 나아가 유불도 삼교를 하나로 회통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셋째, 북송시대는 정치적으로 개혁파와 보수파의 대립이 심하였는데 소철은 보수파 진영에 속하였다. 소철의 보수적 성향은 『노자해』에서도 드러난다. 이 점을 形而上과 形而下, 無와 有, 그리고 無爲論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면서, 당시의 대표적인 개혁가였던 왕안석의 관점과 비교하면서 고찰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蘇轍의 학문과 『老子解』
2. ‘以儒解老’의 사유 및 儒道회통
3. 復性論
4. 『老子解』의 정치철학적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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