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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5 - 44 (40page)
DOI
10.37331/JKAH.2018.0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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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구에서는 삼한의 ‘國邑’을 일반적인 諸國(小國)의 중심 읍락으로 이해했다. ‘국읍’의 ‘국’이 70여 국과 같은 일반 小國을 가리키며, 各國의 중심지를 ‘國邑’이라고 불렀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國邑’ 용어에 대한 검토를 통해, 국읍이 일반 諸國의 중심지가 아니라 인구가 밀집 분포하던 ‘大國’의 중심지로, 國中에 성곽을 갖추고 있던 ‘城邑’을 가리키는 것임을 밝혀보았다. 삼한 사회는 國(韓國) 안에 國(諸國)이 있는 특수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인구가 밀집 분포하고 주변 소국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大國의 城邑”을 일반적인 도읍의 의미인 ‘都’와 구별하기 위해 ‘국읍’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나 고구려가 단일한 ‘국’을 이루고 있던 것과 달리, 삼한은 70여 개의 諸國들이 복합되어 있던 중층적인 구조였다. 삼한의 國에는 ‘大國’과 ‘小國’의 구분이 있었고, 대국은 ‘초기국가(early state)’로 발전한 양상을 보이는 반면, 소국은 제정일치 단계의 복합사회로 이해된다. ‘國邑’에는 인구가 밀집 분포한 “大國의 城邑”이란 의미 외에, 주변 諸小國의 중심지인 ‘別邑’(蘇塗)에 영향을 미치고 있던 지역 諸國의 중심지라는 의미도 내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國邑’의 용례와 의미
III. 大 · 小國의 구분과 國邑의 분포
IV. 國邑과 別邑의 관계와 발전과정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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