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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유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75집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37 - 155 (19page)
DOI
10.21185/jhu.2018.9.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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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데카르트의 ‘코기토’(Cogito)의 ‘초월론적인 태도’에 주목하여이 코기토가 근대 부르주아의 개별적 개인으로서의 주체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근원이 아니라,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 비판하는 초월론적· 비판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밝히는 데 있다. 데카르트와 칸트의 코기토는 경험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일반적인 것, 즉 특정한 공동체 내에서 동의에 의해 형성된 공통적인 것에 대한 비판의 결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카르트와 칸트의 코기토는 넘어서는 ‘초월론적인 타자’이며, 자신 안에 ‘타자성’을 내재한 ‘물 자체’이기도 하다. 이 물 자체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실천적 주체가, 다시 말하자면 ‘초월적 주체’, ‘자유로운 사회적 개인’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민주주의 이념의 싹과 맹아는 이미 근대 주체로서의 코기토 자체에 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코기토가 가지고 있는 타자성이 민주주의의 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코기토가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모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이정표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동의를 넘어서는 보편적인, 초월론적인 단독자로서 코기토와 물 자체
3. 사회적 개인, 코스모폴리탄으로서 코기토
4. 사회성을 통한 민주주의 실현의 출발점으로서의 코기토와 물 자체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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