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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Malini Johar Schueller (플로리다 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10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29 - 16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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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을 점령하고 필리핀을 식민화하면서 사용해온 주요 생정치 기술은 인종적 성격이 매우 강한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적절한 교육 내용을 만들어내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인종적 정체성을 부여하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 그것은 헤게모니가 대개 그러하듯이 끊임없는 수정과 점검, 변호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이었다. 이 글에서는 필리핀 공립학교의 영어교육과 일본의 문자개혁 같은 언어개혁에 반영된 인종담론의 정당화와 함께 인종 프로젝트로서 생겨난 일본의 브라이즈 학교를 살펴본다. 또한 강제성을 띠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종담론이 일본과 필리핀에서 독특하게 나타나는 다양한 인종들의 혼합에서 비롯된 산물임을 밝히고자 한다.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화하고 일본을 점령하면서 매우 상이한 오리엔탈리즘적 인종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글에서는 필리핀에 관한 1902년 상원 청문회와 〈일본에 대한 미국교육 선교 보고서〉, 브라이즈 학교의 교재를 분석하면서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먼저는 필리핀의 인종 고양과 일본의 탈문화를 보여주고, 다음으로 군국주의화에서 미국 내의 동화로 바뀐, 일본의 교육 지침에 나타난 인종화의 성격 전환을 보여준다. 이 글에서는 헤게모니적이면서도 상황에 따라 바뀌는 식민지의 주체적인 인종담론 수용 과정과 식민지 인종주의의 다원성, 오늘날 미 제국주의로까지 이어지는 지식 캠페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목차

국문초록
Bibliography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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