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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함충범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403 - 440 (38page)
DOI
10.31323/SH.2018.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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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본의 유력 영화사 도호가 선보인 특수촬영 기술에 주목하여 한일 영화 교류․관계사의 문화적 양상을 탐구하였다. 우선, 〈사랑과 맹세(愛と誓ひ)〉(1945) 속 전투 및 출격 장면에 주목하여 여기에 투입된 도호의 특수촬영 기술이 이 작품에 대한 의미 부여와 한일 영화 교류․관계사에 대한 인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고찰하였다. 이어, <군용열차(軍用列車)>(1938), 〈망루의 결사대(望楼の決死隊)〉(1943) 등 그 전 시기 조선영화계와 도호 간 영화 합작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의 특징에 따라 기술 부문의 경우 주로 일본 측이 담당하였음을 파악하고, 이를 배경으로 조선영화계가 일본영화를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에 대해 기술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 보았다. 나아가 그것이 패전/해방 이후에는 어떠한 (연속적) 경향을 보였는지에 관해 검토하였다. 아울러, 제한적이나마 지속되고 있던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교류 재개 및 유지 활동의 일환으로 행해진 일본영화계 소속의 특수촬영 제작진의 방한 및 기술 제휴의 사례를 〈대괴수 용가리〉(1967), 〈증언〉(1974), <난중일기>(1977) 등을 통해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도호의 특수촬영 기술을 매개로 한 한일영화 교류․관계사의 양상이 세계영화사의 흐름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제국/식민지 영화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촬영 기술력의 비중
Ⅲ. 합작 과정에서의 도호의 역할과 조선-한국에서의 일본영화에 대한 시선
Ⅳ. 특수촬영 기술 제휴를 통한 한일 영화 제작 교류 활동
Ⅴ.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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