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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정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4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43 - 26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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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 농요의 음악적인 면모를 찾기 위하여, 원주어리랑보존회에서 발굴하고, 이를 재현하여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원주오리골농요’에 구성된 소리를 대상으로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원주 오리골 농요’는 봄철 논에 거름을 넣기 위하여 참나무 새순인 갈을 뜯으면서 부르는 〈신세타령〉, 큰 갈 짐을 지고 일렬로 서서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부르는 〈갈뜯기소리〉, 갈을 지고 내려오다가 지게를 내려놓고 쉬면서 부르는 〈원주어리랑〉,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을 매면서 부르는 〈단허리소리〉의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오리골 농요’를 구성하고 있는 다섯 종류의 소리는 모두 강원도의 음악양식(토리)(Musical style(Tori))인 메나리토리이며, 리듬구조는 혼소박4박자와 2소박12박자, 3소박4박자이다. 또한 〈갈뜯기소리〉와 〈단허리소리〉를 제외한 나머지 소리들의 받는 부분 사설은 〈아라리〉 계열인데, 〈신세타령〉을 제외한 세 곡은 〈자진아라리〉 계열이다. 특히 〈신세타령〉은 〈긴아라리〉 계열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3소박3박자의 〈긴아라리〉와는 달리 2소박12박자의 리듬구조로 이루어진 점이 특이하다.
이와 같이 강원도 음악양식인 메나리토리와 대부분 혼소박4박자의 〈자진아라리〉 계열 소리인 것으로 보아 ‘원주 오리골 농요’는 강원도 고유의 음악적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원주지역 농요의 종류 및 분포 양상
Ⅲ. 오리골 농요의 음악적 특징
Ⅳ.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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