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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관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리뷰 아시아리뷰 제8권 제2호(통권 제16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215 - 241 (27page)
DOI
10.24987/SNUACAR.2019.02.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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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힌두교의 쉬바파 딴뜨라의 영향으로 시작된 인도불교의 밀교적 경향은 7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리랑카를 포함한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자바, 말레이시아 반도에 영향을 끼친다. 7세기 이후에 밀교가 광범위하게 퍼진 것은 해양항로가 발달한 것뿐 아니라 각 왕국의 정치적 필요성, 불교의 생존전략, 그리고 상인 집단의 후원 등이 시의 적절한 교점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종교적 전파는 이미 기원전부터 인도와 스리랑카 그리고 동남아 사이에 발전해 왔던 오랜 해상 무역로를 토대로 확산한 것이며, 당연히 밀교의 중심지는 항로를 따라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주요 무역항으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확산한 동남아시아의 밀교 전통과 학문적 네트워크는 동아시아의 구법승들이 새로운 전통과 경전을 찾아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찾았을 때 더 큰 역할을 보여준다. 구법승들은 자신이 구하고자 했던 학문의 전통과 경전의 입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는데, 현장과 의정과 같은 중국의 구법승들이 그러한 노정을 잘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갔던 인도의 밀교 승려들에게도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형성된 해상 무역로는 동아시아에 밀교 전통이 정착할 수 있는 무형의 문화적 토대가 되어주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인도의 해상 무역로와 구법승
Ⅲ. 밀교의 등장과 지역들
Ⅳ. 밀교를 위한 동남아시아 기착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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