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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9 봄호 제42권 제1호 (통권 제154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55 - 86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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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측의 『해심밀경소』 「지바라밀다품」에서 전개되는 십지론은 진제역 『섭대승론석』과 주요 주제의 구성이 같고, 『진제섭론』에 의거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그 중 원측이 의거하고 있는 『진제섭론』의 불신관 및 십법계상에 나타는 법계관은 진제 역의 『불성론󰡕을 통해 그 이해가 좀더 명확해진다. 『불성론』의 불신관은 『보성론』 ·『여래장경』에 나타나는 여래장사상과 그 의미 및 비유가 상통하고 있어 『해심밀경소』의 불신관 · 법계관 이해가 여래장사상에 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해심밀경소』에서 전해지는 진제의『금광명경기』에는 수행의 층위와 진여법계 · 법신이 통합되어 전개되는데, 이는 앞에서 검토한 진제 역계통의 법계관 · 불신관 및 여래장의 의미 구도와 일치한다. 「지바라밀다품」의 십지론은 수행론의 이론적 근거와 실천의 구체적 단계가 맞물려 나타나는 논의이다. 이 중에 제시되는 진제의 『금광명경기』는 수행의 이론적 근거를 진리론과의 상관적 측면에서 마련해준다는 의미가 있다. ‘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는 대승불교의 보편적 이념이 주체적 원리인 법신과 절대적 진리인 법계의 통합 내지 일치라는 구도로 나타나는 것이 여래장사상이고, 이는 진제의 법신관 · 불신관을 통해 『해심밀경소』에 계승되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여래장과 불신
Ⅲ. 여래장과 법계
Ⅳ. 수행의 근거로서의 불신관과 법계관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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