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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일식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61 - 105 (45page)
DOI
10.37331/JKAH.2019.03.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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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워진 곳을 떠나서, 조선시대 관청 부근에서 발견된 고대 비석들이 많다. 조선후기에 금석문에 관심을 가진 지식인, 관리들이 옮긴 것이다. 관청이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양 신라적성비, 울진 봉평리신라비, 충주고구려비 등은 원래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비문의 내용은 문서로 먼저 작성되었지만, 별도의 비석을 세운 이유가 있었다. 오래 기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하며, 착오가 없도록 할 목적이었다. 예상독자와 기대효과를 생각하면 가장 적당한 위치를 선택하여 비석을 세워야 했다.
포항 중성리신라비와 포항 냉수리신라비도 처음 세운 장소에서 발견된 경우이다. 이들 비석은 분쟁을 판정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강조한 내용이다. 당시의 주변 환경으로 보아 이 분쟁은 농경지, 또는 숲에서 나오는 땔감으로부터 얻는 수익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것은 소유권이 아니며, 장기간 수익을 얻도록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권리였다고 추정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비석의 상징성과 기능
Ⅱ. 건립지를 떠난 비석, 옮긴 배경
Ⅲ. 비석을 세운 의도, 위치 선정
Ⅳ. 나머지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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