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흥명 (동국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80집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82 - 120 (39page)
DOI
10.35851/PCP.2019.03.80.82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아름다움이 윤리적 선의 상징이라는 칸트의 주장을, 칸트의 미학과 윤리학의 한계 안에서 그 사유의 내부 논리를 비판적으로 재음미함으로써 새롭게 이해해보려는 시도다. 미와 선은 부인할 수 없는 질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양자 모두 자기목적성에 기인한 무조건적 흡족이라는 쾌감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본질적 유사성을 갖는다. 그러나 양자의 상호관계에 대한 칸트의 인식은, 기본적인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본질적인 측면에서 결정적인 한계를 드러낸다. 필자가 볼 때, 이러한 한계는 무엇보다 윤리적 선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칸트적 접근의 한계에 기인한다. 이러한 진단 아래, 필자는 미의 사태가 윤리적 선의 상징으로 기능할 수 있는 근본적 이유가 무엇인지, 나아가 양자의 근친적 상호관계를 상징관계로만 규정하는 것은 과연 정당한 것인지를 미의 측면에서뿐 아니라 윤리의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재검토하려 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하여 우리는 아름다움에 담긴 윤리적 함의를 좀 더 분명한 형태로 마주보게 될 뿐만 아니라, 윤리의 기원과 본질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아름다움의 두 가지 종류 - 취미와 숭고 혹은 형식적 합목적성으로서 아름다움과 숭고의 아름다움
3. 아름다움은 어떻게 윤리적 선의 상징일 수 있는가?
4. 미와 윤리의 상징관계에 대한 윤리학적 측면의 재고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132-00055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