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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상용 (한국교통연구원) 김응철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75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212 - 21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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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2014년 법규위반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23,552건의 교통사고 중 안전운전 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등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가 223,543으로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가장 주된 요인이 인적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설재훈 외(2013)에서는 2011년에 발생한 국내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를 인적요인, 도로요인, 차량요인에 따른 단일요인으로 분석한 결과 인적요인 76%, 도로요인 1%, 차량요인 0.2%로 분석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국내와 같이 인적요인이 57%, 도로요인 3%로 나타나고 있어, 교통사고의 주된 요인이 인적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도로요인의 경우, 도로만의 단일 요인이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은 국내 1%, 미국 3%에 불과하지만, 인적요인과 결합할 경우 국내 23%, 미국 27%로 크게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절감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적요인과 도로요인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측면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aturalistic Driving 데이터를 이용하여 도시유형, 도로유형 등의 도로요인이 위험운전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인적요인과 도로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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