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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yumin Lee (KPMG Korea) Jongseon Lee (KAIST) Zong-Tae Bae (KAIST)
저널정보
한국경영학회 경영학연구 경영학연구 제48권 제3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767 - 797 (31page)
DOI
10.17287/kmr.2019.48.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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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부정적인 사건과 연관된 사회적무책임활동(CSI, Corporate Social Irresponsibility)을 상쇄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적책임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이행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사건을 만회하기 위해 CSR활동을 시행할 때 해당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펼치는 것과 우회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기업이 환경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에 연루된 이후 (1) 환경 관련 CSR 시행, (2) 환경 비(非)관련 CSR 시행, (3) CSR 미시행 중 어떠한 CSR활동 유형을 선택하는지, 아울러 이러한 선택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 성과는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다. 더불어 기업의 다각화 전략에 따라 CSR활동 유형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 보았다. 이를 위해 MSCI와 Compustat을 통해 2007년부터2010년까지의 기간에 해당되는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다항 로짓 모형(Multinomial logit model: MNL)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업은 더 많은 환경 관련 사건들에 연루될수록 추후 환경과 관련된 CSR 활동을 선택함으로써 환경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방식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관련 다각화가 높은 기업일수록 더욱 강화되었는데, 이는 환경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비용과 그 혜택이 범위의 경제성을 띄고 다른 계열사에 공유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한편, 비관련다각화 된 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범위의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만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환경 관련된 분야를 직접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은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적인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분야의 CSR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GMM 분석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환경 문제에 연루된 이후 환경과 관련된CSR을 선택하여 직접적으로 정면 돌파한 기업이 비(非) 환경CSR을 선택한 기업에 비해 더 높은 장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부정적인 이슈를 직면하고 이를 직접 해결하는 방식의 CSR활동을 시행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Hypotheses
Ⅳ. Method
Ⅴ. Results
Ⅵ. Discussion and Conclusion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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