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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5號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49 - 179 (31page)
DOI
10.21130/tw.2019.3.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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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연구는 지적 주체인 인간의 다양한 영역을 인공적으로 구성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정신을 정보의 형태로 변환하거나 정보를 인간의 생체적이고 물리적인 형태로 재현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인간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하여 인간론을 중시하는 신학과의 대화적 모델로서 앞의 네 가지 유형론을 제시하는 본 글은 나름 유의미하다고 본다. 필자가 인공지능과의 간학문적 유형론에서 설명하는 ‘독립’, ‘상충’, ‘대화’, 그리고 ‘통합유형’에서 ‘대화유형’은 인공지능 연구에 있어서 신학적이며 철학적인 통찰을 요구하며, 각각 학문적 영역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인간 정신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공동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의 메커니즘 상의 상관관계를 긍정적으로 파악하며, 양자 공히 기계적 유한성과 실존적 유한성의 특질을 가진다고 본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에 맞추어 인간지능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모형론 개발을 도모하여 인간의 창의성 개발에 인공지능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인간의 덕 윤리의 신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대화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론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이나 혹은 기대와 같은 양가적인 감정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인공지능 연구가 인간과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을 통하여 인간성의 개발과 덕 윤리의 신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간의 존재론을 항상 염두에두는 바람직한 인공지능 연구 윤리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은 ‘세계 위기 기구’에서도 밝혔듯이 지구적인 위험 요인이다. 지구 멸망의 가능성이 초지능에게 있다고 한다면, 그 일차적인 책임은 과학집단에 있으며, 그리고 동반책임은 그 공동체를 관리 감독하는 국가에게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위험을 전가하지 않으면서도 과학집단의 주체가 인간 연구자들임을 감안하여 신학공동체는 과학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하여야 할 것이다. 전인간적 신앙교육과 인간 인지의 개발에 대한 책임이 교회와 신학 공동체에도 있음을 직시하고, 과학 공동체와 공공영역에서 협력을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독립유형
Ⅲ. 충돌유형
Ⅳ. 대화유형
Ⅴ. 통합유형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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