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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홍석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3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49 - 18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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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서구중심주의의 세계사적 철수단계인 세계화의 패퇴와 그와 대비되는 동아시아권의 부상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시대(the Asia-Pacific era)’를 촉진시키고 있다. 그러나 환태평양의 핵심지인 ‘동아시아’의 의미구성체는 구미 열강과 군국 일본이 각인시킨 ‘근대 세계시스템’의 제국주의적 조형물로 이해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아시아태평양권이라는 ‘태평양의 재창안’이 실행되려면 ‘동아시아’가 제국주의로부터의 탈맥락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고는 탈근대적·탈제국주의적 맥락의 ‘신중세화(neomedievalization)론’에 지반을 둔 새로운 동아시아 다이멘션(Dimension)으로서의 지역시스템 모델을 제안한다. 이 발상은 현 동아시아체제를 지배하고 있는 근대국가 세계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한 문명(civilization)적 차원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에 토대한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가변적·대결적·배타적인 민족, 국가, 국가시민 영역보다는 비교적 안정적·공생적·포용적인 ‘문명시스템’을 수용하는 담론적 노선에 합류한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지역의 평화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한 지적 토대구축 차원에서 기왕의 문명과 동아시아의 양대 담론이 교직交織하는 ‘신중세화-문명시스템’ 구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권과 연계된 동아시아 ‘근대화-민족(주권)국가 체제’의 변혁이라는 역내 공동목표에 응답, 그 방향과 이론을 제시해보고자 했다.

목차

요약문
Ⅰ. 이끄는 말
Ⅱ. 신중세주의: 담론의 동향
Ⅲ. 문명시스템: 동아시아체제
Ⅳ. 끝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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