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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교육공학회 음악교육공학 음악교육공학 제3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3 - 15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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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왜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여전히 몇 백 년 전의 음악들을 즐겨 듣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원전 연주의 개념과 원전 연주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고, 그것이 갖는 의미를 논의하였다. 원전 연주를 위한 음악 해석에 있어 고려할 사항들을 악기, 기보법, 아티큘레이션, 음정, 템포, 연주 환경의 변화 등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원전 연주를 위한 음악 해석에 있어 필요한 요소들을 살펴보고, 21세기 오늘날 원전 연주가 갖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원전 연주를 위해 연주자들은 다음의 내용들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첫째, 기보법과 관련하여 주어진 악보 분석과 함께 여러 문헌과 자료를 통한 연구를 토대로 작품이 작곡된 그 당대에 통용되던 여러 가지 양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악보에 내포된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반드시 원전 악기로 연주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악기를 찾아나가야 한다. 셋째, 작품의 시대에 따른 아티큘레이션의 연구를 통해 음악을 이해하는 연주를 해야 한다. 넷째, 작품과 악기를 고려한 음정을 찾아내야 한다. 다섯째,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바로 ‘음악’그 자체이다. 음악의 본질을 이해한 연주가 되어야 한다. 원전 연주를 위해서는 아르농쿠르의 주장처럼 옛음악을 해당 시기에 있는 그 자체로 바라보고, 악보의 재현이 아닌 소리의 재현으로, 거기에 생명력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연주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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