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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31 - 25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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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蔡儀(1906~1996)는 중국의 미학자 중 하나이다. 그는 40년대에 출현한 이론가이며 저작인 『신미학』(新美學)은 이전의 관념론 미학에 대립적인 자세를 취했다. 채의의 미학사상의 핵심은 “미는 전형이고 전형은 미”라는 점이다. 『신미학』(新美學) 자연편에서는 사물 자체에 미감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한 채 자신의 이론을 펼친다. 그는 자연 자체의 본질은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구체화한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자연사물은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사물의 미는 속성자체의 발현을 통해 필연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의 미는 사회적 제약과는 동떨어져 있으며 차별화하여 바라볼 수 있다. 자연적 미를 무생물과 생물로 크게 나누며 이는 생물적인 방식으로 나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채의는 자연미에서 얻을 수 있는 미적감응을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단언함으로써 가장 기초적인 미적감응임을 강조한다. 채의의 방식을 고수하였을 때 들 수 있는 문제점은 모든 자연미를 범주를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는지의 여부이다. 모든 자연은 유기적 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가 앞으로 고려해야 할 상황은 세 가지라고 볼 수 있다. 과연 자연미라는 것이 사회적 측면으로 발현되지 않는지에 대한 논의가 첫 번째일 것이며, 두 번째로는 자연미의 체계성을 유기적 관계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이며, 셋째로는 채의 미학사상 연구에서 언급한 자연미가 예술미로 변모하였을 때 온전히 가져올 수 있는 미적감응이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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