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1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1 - 19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세계화 시대 인권의 보편성이 강조되면서 한 나라의 국제 경쟁력은 인권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한 국가의 정치적 지향성에 따라 인권개념은 상이하게 받아들여진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권 보호와민주화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 함석헌은 민중의 인권, 자유 그리고 민주화를 위해노력한 인권운동가로 그의 실천사상은 씨 사상 으로 대변된다. 함석헌은 자신의 인권이 소중한 만큼 타자의 인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강조했으며 인권을 지키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에게 있어 민중은 씨이다. 씨은 필요 이상의 지나친 소유도 권력도 지위도 없는 맨 사람이다. 자유와평등의 도덕적 존재이자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 교육의 측면에서 씨인 민중을 사실에 기초하여 사색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주요한역할이다. 씨사 상 은 첫째, 씨인 민중은 고귀하다. 둘째, 민중은 역사와 나라의주체이다. 셋째, 민중은 새롭게 자기 주체에 대한 본연의 탐구를 해야 한다. 넷째, 씨의 양심을 키우게 하라. 다섯째, 교육에 있어 인격도야가 앞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실을 바탕으로 씨의 생각함의 힘을 키우게 한다는 것 등을 제시한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그의 말처럼 민중을 스스로 깨어나도록 돕고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것이 민중을 위한 교육이자 인권교육이라 할 수 있다. 씨 사상 을 염두에 둔 인권교육은 인간 존재가 모두 고귀한 씨임을 인식하고 주체적 인격체가 되게 하는 것으로 2015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도덕>과 고등학교<생활과 윤리> 인권 관련 단원을 통해 녹여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