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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9 - 273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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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전부(田賦)에 관한 12-13세기 중국의 경세담론을 공공철학(public philosophy)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송대의 사상사는 흔히 이기ㆍ심성론을 중심으로 한 성리학(性理學)의 발흥기로 조명 받아왔다. 남송대 경세담론은 그러나 수백 종에 이르는 경서주석서, 다종의 역사서, 정부관료 및 지식인층의 주의(奏議)ㆍ시론(時論) 등을 통해 공공철학으로 심화되어 갔다. 구체적으로 토지제도 및 토지세에 관한 논쟁을 통해서 12-13세기의 사상가들은 사적소유와 분배정의 일반에 관한 정치철학적 입장을 정립해갔다. 이 논문은 토지의 소유와 분배에 관한 주희(朱熹, 1130-1200), 섭적(葉適, 1150-1223), 마단림(馬端臨, 약 1245-1322)의 상이한 입장을 분석하고, 섭적에서 마단림으로 이어지는 경세담론의 사상적 계보를 밝힌다. 궁극적으로는 성리학적 중농주의의 세계관과 공리주의적 방임주의의 역사관의 근저에 깔려 있는 정치철학적 차이점을 구명(究明)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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