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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세형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5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7 - 1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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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몽인은 국내외로 혼란했던 당시 조선의 정치와 군사, 사회경제 및 학문과 사상, 문학 방면의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저술을 남긴 경세가이자 문장가였다. 유몽인은 3차례 중국사행을 하였다. ??於于集??에는 유몽인이 중국 사행하는 사신에게 써 준 증서류가 총 24편 수록되어 있다. 증서류는 내용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유몽인의 인식이 잘 나타나 있다. 본고에서는 증서류를 문장에 대한 자부심과 회재불우, 붕당제도 비판, 중국 사행제도 관련, 경세적 인식, 시대 상황에 대한 인식의 다섯 항목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유몽인의 증서류에는 붕당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다. 월사 이정귀에게 써 준 증서류는 3건이다. 그 중 2건을 고찰하여 ‘붕우의 도’와 붕당문제 사이에서 고민하는 유몽인의 심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유몽인은 주역 팔괘에 비유해 붕당정치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유몽인의 증서류는 중국 사행제도와 관련해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사신 선발, 각 부서의 역할, 사행경비 조달, 역관의 부정행위, 문금제도에 대한 비판, 중국 유학에 대한 열망 등을 확인하였다. 유몽인의 증서류에는 실용적인 경세적 인식이 많이 나타나 있다. 실질적인 민생에 힘쓰지 않고 헛된 공론만 일삼는 조정을 비판하였고, 중국에 가면 나라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돌아오라고 부탁하였다. ??於于集??에는 중국사행을 전송하는 送詩 12편이 별도로 수록되어 있다. 그 중 유몽인의 내면의식과 시대상황 인식이 잘 드러난 두 작품을 살폈다. 1619년 송시에서는 후금의 세력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유몽인의 중국에 대한 인식 변화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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