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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7 - 12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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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은 인도불교의 최후로 언급되는 1203년으로부터, 약 1세기가 경과한 1300에 출생하여 8살에 나란타에서 출가하는 인물이다. 이후 지공은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수학한 뒤 티베트를 거쳐 동아시아로 오게 되는데, 이때 고려불교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경기도 楊州의 檜巖寺에는, 지공의 진술을 바탕으로 해서 李穡이 찬술한 <楊州檜巖寺指空禪師浮屠碑>가 건립되어 있다. 이는 인도불교를 직접 체험한 고승이 진술한 최후의 기록이다. 그런데 이 <비문>의 내용에는, 현대의 불교연구 결과와는 다른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 주목된다. 본고는 지공 진술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서 인도불교의 최후양상에 대한 보다 정확한 관점을 토출해 보고자 한다. 지공 진술 중 문제가 되는 측면은, ‘나란타에서의 出家 및 정상적인 敎學수학’과 ‘스리랑카 楞伽國의 선불교방식 및 이후의 遊歷과 관련된 내용’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해서, 지공이 동아시아 불교방식에 자신의 경험과 불교수학을 견주어 설명하는 부분에 과장의 개연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지공이 전하는 불교에 대한 내용은, 현재까지의 불교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공백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의 비판적인 검토를 통해서, 佛敎史를 보다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즉 우리나라에 남은 지공의 기록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지공에 대한 측면을 보다 분명히 함과 아울러 인도불교의 최후 잔존양상을 파악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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