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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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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4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9 - 16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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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은 천성적으로 성품이 맑아서 계율적인 경향을 가졌던 인물이다. 여기에 계율을 중시하는 律賢의 문하로 출가하게 되면서, 지공의 계율적인 측면은 강화된다. 지공이 율현에게 수학한 敎學은 般若學 중심인데, 이는 후일 지공이 고려에서 口述해서 전한 󰡔無生戒經󰡕과 상호 연관된다. 즉 율현과의 직간접적인 관계 속에서, 지공의 계율관은 정립되는 것이다. 지공은 율현의 추천으로 楞伽國의 普明에게 禪法을 전해 받게 된다. 이후 인도와 티베트를 遊歷한 후 元나라의 수도인 大都에 이른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계율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남기고 있다. 이는 지공의 계율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를 통해서 확인되는 지공 계율관의 특징은, ‘不肉食’과 ‘妄語에 대한 방편적인 용인’이다. 이는 지공이 대승불교에 입각한 계율관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지공의 계율적인 측면은, 당시 티베트불교와는 맞지 않았다. 이는 티베트를 유력하는 과정에서의 강한 충돌양상과, 원의 황실에서 티베트 고승들과도 충돌하는 모습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즉 지공의 계율은 대승적인 것이므로 律藏과 차이가 있지만, 동시에 티베트의 밀교계통과는 강한 이질성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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