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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23 - 24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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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아날로그적 본성과 디지털 환경 사이에 발생하는 긴장과 갈등으로 인해 끝없는 괴로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물질문명의 시작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이기도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주입된 욕구가 가져오는 결핍의 고통은 끝없이 증가하고, 예측가능성과 통제가능성의 감소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방향성 상실과 가치관의 혼란에서 오는 영적 결핍과 더불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결핍과 불안의 고통이 심화되면서 화학적 소마와 디지털 소마에 대한 의존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불교는 치유의 과학, 즉 의학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불교의 교리는 그 자체가 치유적이며, 이것은 현대사회의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의학으로서 불교의 가능성은 정신신경면역학을 통해서 구체화된다. 정신신경면역학은 심신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통합생리학이며, 이러한 철학과 원리를 토대로 하는 의학이 심신의학으로서 구현되고 있다. 그러므로 심신의학은 불교가 본래적으로 담지하고 있는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심신의학으로서 불교의 치유기제를 마음상태, 업, 자비의 차원에서 볼 수 있다. 정신신경면역학은 마음상태나 업이 심신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질병으로부터 회복시키는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자비의 마음이 일으키는 비물질적 힘이 사람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치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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