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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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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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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9 - 19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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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사모아・통아・바누아투 등 4개 남태평양 도서 국가를 대상으로 불리언 연산(Boolean Algorithms)을 통해 정치적 안정성의 역사적 결정인자를 추적한 결과, ① 외세(식민당국)가 토착패권을 식민제도 속으로 포섭하려 시도하지 않은 경우, 혹은 ② 토착패권에 대한 도전세력이 부상하지 않은 경우 등 두 가지 대안적 충분조건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4개 비교사례에 있어서 정치적 안정성의 수준이 토착패권질서를 유지해 온 경로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즉, 외세의 침투에도 불구하고 토착패권구도를 성공적으로 유지해 온 사모아, 통아와 바누아투는 독립 후 채택한 구미식 정치기제가 담지하고 있던 문화적 이질성을 여과해 내는데 성공함으로써 남태평양 특유의 정치질서, 곧 ‘민주적 기제 속에서 작동하는 비민주적 정치질서’를 안정적으로 확립할 수 있었으나, 식민통치 하에서 위계적 토착패권질서가 훼손된 피지는 전통적 정치지형의 변형으로 인해 의회정치기제의 안정적 변용에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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